[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현황으로 12일, 21시기준 전국에서 3만 명 대로 나타났다.중앙대책본부는 코로나19 관련 0시를 기준 방역당국과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각 지방자치단체및 전국 17개 시도에서 감염 환자만 3만1천47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이날 오미크론의 확산세는 줄어든 가운데 1주 전인 지난 5일 동시간대 집계치인 2만6천412명보다 5천67명 많다. 지난 5일은 어린이날 휴일로 진단검사 수가 줄어든 상황이었다.또, 2주 전인 지난달 28일(4만9천565명)보다는 1만8천
[김해=뉴스프리존]우성자 기자=경남 김해시는 추석 연휴 이후 급증하는 외국인 코로나 확산세를 잡기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한다.또 내달 10월은 첫 번째 월요일인 4일과 두 번째 월요일인 11일이 각각 개천절, 한글날 대체휴무일로 주말부터 월요일로 이어지는 3일간의 연휴가 두 차례나 이어지는 등 단풍철까지 겹쳐 올해 코로나 방역의 중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이 기간 방역대책에도 집중할 방침이다.김해지역은 추석 연휴 뒷날인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15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특히 추석 연휴 외국인 음식점 사적 모임 이용자
[김해=뉴스프리존]우성자 기자=김해시의사회가 김해시민 코로나19 집단면역 조기 형성을 위한 백신 접종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30일 김해시에 따르면 김해시의사회는 휴일인 지난 29일 제1지역 예방접종센터에서 진행된 미등록 외국인(불법체류자) 700여 명 대상 백신 접종에 예진의사 5명을 파견해 취약계층 외국인은 물론 김해시민을 보호하는데 힘을 보탰다.김해시의사회는 앞서 지난 3월 김해시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한 의정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역예방접종센터에 의료인력을 수차례 파견했고, 김해지역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118개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27일, 0시를 기준하여 신규 감염자 수가 다시 1천명대로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7일(1,211명)부터 52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으며, 28일로 53일째가 된다.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관련 방역당국과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신규감염자는 총 1,629명의 집계로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682명보다 53명 적은 모습인것.또, 전 주를 비교하면 금요일(20일)의 21시
[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대전시민 50%가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26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15시 기준 145만 4011명 중 72만 8347명이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을 완료했다. 이는 50.1%에 달하는 수치다. 2차 예방접종은 35만 996명이 마친 것으로 집계, 24.1%를 기록했다.이에 따라 시는 다음달까지 인구대비 1차 접종 70% 이상, 오는 10월까지 2차 접종 70% 이상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시는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인구수 70% 이상을 목표
[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1일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 시민 개인정보 취급에 소홀한 점에 대해 비판했다.국힘 대전시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대전시가 또 엉뚱한 일을 저질렀다”면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핑계로 시민 개인정보를 함부로 취급했다”고 주장했다.시당은 최근 언론 보도를 인용하며 대전시는 최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학부모 중 1명에 대해 백신을 우선 접종해주겠다며 이름은 물론 주민등록번호와 전화번호까지 받아 갔다고 설명했다.질병관리본부가 운영하는 시스템에 접수한 기존 방법을 이용하지 않고 일
근거 없는 불신 해소..접종시기는 G7정상회의 일정 고려 이르면 이달, 늦어도 4월 초순 이뤄질 듯[정현숙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일부 언론과 항간에서 이 백신에 대한 근거 없는 불안을 조성하면서 그에 대한 논란을 종식시키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문 대통령은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열린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에서 "국민들께서 백신 불신을 조장하는 가짜뉴스를 경계해주시고, 백신 접종에 적극 협력해 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김대중 교수 "백신 접종을 무기로 들고 나온 의협 성명 잘못됐다"임현택 의사, 이재명 지사 강선우 의원에게 "무식한 작자" "이 미친 여자"[정현숙 기자]= 살인, 강도, 성범죄 등 강력 범죄로 형을 받은 의사의 면허를 취소하는 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 이에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가 법안 의결시 총파업과 백신 접종 거부 등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또다시 위협을 하고 나섰다.이와 관련해 현직 의사 두사람의 반응이 대조적이다. 한 사람은 "의협은 0.1% 중범죄 의사 때문에 99.9% 의사의 명예 떨어뜨릴 건가"라고 물
크리스마스, 온 인류의 축제다. 매년 거의 모든 세계인이 크리스마스가 되면 ‘메리 크리스마스’를 주고받으며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고 자신과 가족, 그리고 가까운 이들의 행복을 기원한다.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이 오기 전에도 크리스마스는 축제 분위기였지만 작년 크리스마스는 예외였다.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면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 놓았다. 성탄 미사와 예배도 중단됐고, 거리는 한산했다. 비대면 접촉이 미덕이 되면서 성탄절은 오히려 방역의 부담이 됐다.하지만 크리스마스는 언제나 모든 사람에게 희망을 주는 날이다. 제2차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계약 수급 및 조달 상황 등과 관련해 임시국회 중 긴급현안질의를 하자고 더불어민주당에 제안했다.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코로나19 사태의 종결자는 백신 조기 수급과 집단 면역뿐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라며 "정부의 무능과 대응 잘못으로 백신 수급이 문제가 생기고 늦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주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은 2월 중에 코로나 백신 첫 접종이 시작될 수 있다고 하고 정은